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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대학교 다니면서 처음으로 공강날을 만들어 봤다. 그것도 화요일, 목요일로 이틀씩이나 공강을 만들어냈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좋다. 삶에 여유가 있는 것 같고 하루 종일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. 시간표 짤때마다 공강이 하루도 없더라도 다닐만 했던 것 같은데 그건 아마도 비염을 가지고 사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. 나는 비염이 있는데 하루도 비염 없이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비염이 없는 삶이 얼마나 좋은지 잘 모르는 것이랑 비슷하지 싶다

 요즘 비염이 심해져서 코가 많이 맹맹하다. 맹맹하다는 것은 참 재밌는 표현같다. 맹맹한 상태는 굉장히 불편한 상태인데 단어자체는 천진난만하고 재밌는 느낌이든다. 아 맹맹이라고 하니까 맹조장님이 떠올랐다. 토익학원에서 스터디를 장려하기위해 한 반을 여러 조로 분할해 주었는데 한 조의 조장님의 성이 맹씨라서 강사님들이 맹조장이라고 불렀었다.

 예전에는 중복 픽이 가능하여 "한조 받고 두조 간다!" 같은 말장난을 할 수 있었는데 요새는 할 수가 없어 아쉽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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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aswara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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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나온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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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날씨가 계속 좋다. 햇빛이 기분좋게 내리쬐기에 산책을 했다. 산책을 할 때는 언제나 노르웨이 숲을 지난다. 많은 사람들이 있다. 다들 즐거워 보이는 그런 모습이 나는 좋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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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여기서 아무 말이나 할 것이다. 아무 말이나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 이겠는가? 그것은 아무 말이나 하면 생각해보기로 하자. 

 오늘은 비가 내린다. 비가 내리니 습도가 높아졌다. 그래서 건조하던 우리 연구실은 좀 더 살만한 공간이 되었다. 연구실에서 내 자리는 내가 놀고 있을 때 가장 걸리기 쉬운 자리에 있다. 문을 열면 바로 내 자리의 모니터가 보인다. 아쉽다. 

 오늘 연구실에 새로운 연구실 원이 들어왔다. IDB LAB 연구실 인원은 이제 5명이 되었다. 

 그러고보니 아무 말 대단치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를 적지 않은 것 같다. 그냥 아무 말이나 해볼까 싶어서 만들어봤다. 


 아무 말이나 짬날때마다 쓰려니 그때마다 새로 글을 쓴다면 게시물 개수가 너무 많아질 것 같아 하루에 한 게시물에만 글을 쓸까 싶다. 


 좀 전에 bash를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사이트를 찾아서 보고 있었다. 영어로 되어 있어서 구글 번역기 쓰고 조금 다듬으며 글 적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하는건 시험기간에 할 짓은 아닌 것 같다. 여러번 읽고 요약하는 식으로 진행해봐야겠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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